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토착기업으로 안정화될 장기적 방안 마련해야"
상태바
"토착기업으로 안정화될 장기적 방안 마련해야"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9.11 0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소헌 의원 외 17명의 소속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한국지엠 철수 반대 및 기업 발전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0일 밝혔다.
 결의안은 글로벌지엠의 수익구조개편 전략에 따른 구조조정과 지속적인 물량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은행의 GM 이사회 의결안 거부권(비토권) 10월 소멸 등을 근거로 최근 제기되고 있는 한국지엠 철수설 및 구조조정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55만 부평구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정부·지방자치단체·기업·노동자·시민이 힘을 합쳐 한국지엠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소헌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인천 지역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인 한국지엠의 철수 및 구조조정에 대해 결사반대하며, 한국지엠이 토착기업으로 안정화될 수 있도록 장기적 발전방안을 마련할 것을 각계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