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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남녀유별 없는 평등사회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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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남녀유별 없는 평등사회 꿈꾸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9.11 0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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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18회 양성평등대회 개최
여성단체 800여명 참석·소통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문화올림픽 개최와 정선지역 여성의 단결과 화합,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정선군(군수 전정환)과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수옥)는 12일 오전 정선체육관에서 제18회 정선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알파인스키 개최도시 정선, 정선여성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여성단체 회원 800여 명이 참가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공유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군민댄스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여성단체장 입장, 21세기 남녀평등헌장낭독, 여성발전 유공자 및 평등문화상 시상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자랑스런 정선여성상을 비롯한 여성발전유공자 9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평등문화상 9쌍의 부부, 민간분야 10명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와함께 성폭력 및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판매 등 4대악 근절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문화도민 홍보 캠페인이 전개된다.


 송수옥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선군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붐조성에 정선 여성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정환 군수는 “남녀가 서로의 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양성이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정선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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