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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산품 추석선물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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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산품 추석선물 ‘인기몰이’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7.09.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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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율 1위 ‘모시송편’ 1.2kg 기준 1만원
조미김·마른김·스낵김·한산소곡주 등 불티

 추석을 앞두고 서천김, 한산소곡주, 모시떡 등 충남 서천 특산품이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천김은 충남 김 생산의 98%, 전국 김 생산량의 13%를 차지하며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에서 자라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도 주목받고 있는 상품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김은 연중 식탁에 오르는 음식으로 명절 뿐 만 아니라 평상 시 선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장용·식탁용 조미김은 1만 원 부터 마른김은 한 톳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스낵김 ‘마로칩 43’도 인기리에 판매가 되고 있다.

   중국, 미국, 일본, 중동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마로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4번 구워 단백하다. 매운맛, 치즈맛, 아몬드맛, 코코넛맛 등 4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으며 맛과 영양이 뛰어나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다. 한 봉에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제례용으로 인기가 높은 한산소곡주는 1500년 전 백제왕실에서 즐기던 술로 과거 보러 가던 선비들이 한두 잔 마시다가 못 일어나 낭패를 봤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100일이라는 오랜시간 동안 깊은 발효와 숙성을 거쳐 빚어지기 때문에 맛이 부드럽고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술로 특히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이나 명절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한편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장 많이 팔리는 특산품은 모시송편이다. 모시잎을 넣어 만든 모시송편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1.2kg 기준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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