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경제활동 친화성 실적 제고회의’를 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지역별 규제의 경제활동 친화성을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건축 ▲음식점 창업 ▲창업지원 ▲기업유치지원 ▲산업단지 ▲유통물류 ▲환경 ▲공공계약 ▲부담금 ▲지방세정 ▲도시계획시설 ▲공유재산 ▲지역산업육성 ▲적극행정 등 16개의 항목으로 분석해 각 지자체별 기업환경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제활동 친화성 세부지표 별 실적 제고방안을 논의했으며, 조례개정 추진 및 인·허가 사항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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