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주민에게 감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최일선 직원을 대상으로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지도과, 도로과 등 생활불편 신고가 많은 8개 부서와 민원 최일선인 동주민센터 순찰 및 청소담당자가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구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을 이해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구는 민원 고객 만족 서비스 개선노력이 우수한 부서와 직원을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주민 목소리를 듣고 불편을 해소하는 노력은 주민의 삶과 가장 밀착된 지방정부의 존재이유”라고 밝히며 “민원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구민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