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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범죄없는 살기 좋은 수원 만들기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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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범죄없는 살기 좋은 수원 만들기 '의기투합'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5.07.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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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와 관내 3개 경찰서, 수원소방서가 지역을 재난과 범죄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1일 수원시 남부^중부^서부 경찰서, 수원소방서와 함께 안전^안심^안정의 ‘3安도시 수원선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시민의 안전증진 및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하고 각종재난 및 안전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수원시 3개 경찰서는 안전하고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 및 가시적 경찰활동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자문, 지역별 범죄발생 정보제공에 협력한다. 또 수원소방서는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각종 훈련 및 행사지원, 지역별 재난^재해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이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도시를 만들기로 한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수원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긴밀히 공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민선6기 첫 번째 시정방침을 안전한 도시 수원 조성으로 하고 안전모델 4S를 자체개발하여 현재 종합안전대책을 수립 추진 중이며, 4년간 520억 원을 투입해 선샤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CPTED) 적용하는 수원형 안전마을만들기사업에 매년 2개소씩 10억 원을 투입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경찰청의 협약을 통해 팔달구 지동 따복 안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방범CCTV확충, 안전등불사업, 형광물질 도포사업, 안심구역 지정, 로드매니져사업과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 유형별 재난대비훈련, 재난안전네트워크를 운영 등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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