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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국민 역사 선생님 최태성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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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국민 역사 선생님 최태성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9.29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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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차원 높은 독서문화 공연의 장 기대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내달 15일 양천홀에서 최태성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이 관심 갖는 유명 저자를 초청, 저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에 주민들이 관심 분야의 저자들의 만남을 통해 심도있는 정보를 습득하고, 작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차원 높은 독서문화 공연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최태성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한국사 공부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수능시험 필수 과목이 된 한국사에 대해 ‘과연 한국사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질적인 공부 길라잡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통해 ‘역사는 왜 배워야 하는지’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저자 사인회도 진행된다.

강연에 참석하고 싶은 주민은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300여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전접수 입장 후 현장접수도 입장할 수 있다. 

최태성 저자는 교사로 근무 중이던 2001년부터 EBS 한국사 강사로 활동했다. 누적 수강생이 500만명이 넘는 유명 강사로 ‘무한도전’, ‘역사저널 그날’ 등에도 출연했다. 또한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큰 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등 다양한 저서와 방송, 강연 등을 통해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재미있고 진정성 있는 한국사 강의를 선보이며 한국사 바로 알리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책과 저자, 그리고 문화가 주는 행복함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며 “책 읽는 양천을 만들어 가기위해 알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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