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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관내 대형유통업체와 유연근무제 참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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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관내 대형유통업체와 유연근무제 참여 업무협약 체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10.10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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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유연근무제의 확산을 위해 구와 기업체간 유연근무 참여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유연근무제는 획일화된 근무형태에서 벗어나 개인의 업무와 부서의 특성을 고려해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제도이다.

 

구는 유연근무제의 기업체 확산을 위해 2017년 9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관내 대형유통업체인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이마트 목동점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협약식을 통해 업체별 소속직원의 30% 이상이 유연근무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유연근무제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우대하는 등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유연근무제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 조절을 통해 출·퇴근 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진동진 현대백화점 목동점 부점장은 “우리사회의 새로운 근무형태인 유연근무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탄력적인 근무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및 조직 생산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교통행정과(☎ 2620-36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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