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및 도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및 도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에는 박동현 예결위원장(더민주·수원 4)과 윤재우(더민주·의왕2)·방성환(자유한국당·성남5)·원욱희 간사(바른정당·여주1) 등 예결위 소속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가한다.
지난 10일에는 수원지역의 경기상상캠퍼스 및 서울대 수원캠퍼스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점검한 가운데 11일 화성시 에코팜랜드 조성사업과 파주 적성-두일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또 12일 의정부 소재 경기도북부 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현장 및 오남-수동 도로공사 현장,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 이어 13, 14일 여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현장과 성남시 은혜학교 및 의왕시 포일초교, 수원시 능실초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의회 예결위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2018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운영현황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박 위원장은 “22조 원이 넘는 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정확히 파악해야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이뤄 질 수 있다”며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사항을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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