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단장 가금현)과 함께 불법 술^담배 판매행위, 고용금지 의무 위반 등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벌인다. 이번 활동은 중앙호수공원 주변, 먹거리골 주변, 대형할인점과 편의점 등 1279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예방,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순찰활동을 집중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과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는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보호법’ 이행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특히 청소년자원봉사자와 공무원, 감시단원 3인 1조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이 편의점 등을 무작위로 방문해 술^담배의 직접 구매를 시도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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