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무료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이내로 위암·유방암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은 2년에 1회, 대장암(만50세 이상)은 1년에 1회, 간암(만40세이상 고위험군)은 6개월에 1회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생이다.
검진 시 반드시 지정된 암 검진 기관을 이용해야 하고 관내 지정 검진기관은 ▲의령병원(위암·대장암·간암)이다.
또한 관내 5대암 검진기관이 없는 관계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약을 맺어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11월6일은 의령군보건소 2층강당, 11월7일 부림보건지소, 11월8일 지정면복지회관, 11월25일 의령군보건소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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