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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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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 원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11.0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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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중학교·도곡초등학교 숙원사업 해결할 수 있는 길 트여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강남병·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6일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1억 900만 원을 확보했다.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던 역삼중학교 급식실·학생식당 신축(급식환경개선사업 17억 4,900만 원)과 도곡초등학교 별관 보수공사(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 3억 6,000만 원)를 위해 쓰일 예정으로, 김진수 서울시의회 부의장 및 박남순 강남구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역삼중학교의 급식실·학생식당 신축사업은 2015년 9월 윤시섭 교장 부임 이후 학교와 학부모들이 그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2017년 예산심사과정에서 이은재 의원은 역삼중학교의 열악한 급식환경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시·구의원들도 단합된 노력으로 협력해 11월 설계비 1억 원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공사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교사와 학부모들의 애를 태웠는데,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

한편, 도곡초등학교 별관은 1977년에 지어진 노후건물로 외부벽면 노화 및 내부 누수 등으로 학생들의 불편이 지속돼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으로 제기돼 왔다.

이은재 의원은 “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 교육부 실무자들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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