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0월 27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인구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두물머리(민·관)가 만난 베이비토피아 양평’으로 장려상을 수상해 7일 도 월례조회에서 표창장과 상 사업비 200만 원을 받았다.
양평군은 동생을 바라는 마음에서 부르는 ‘출산친화 양평동요제’,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둘째, 셋째를 생각하게 하는 ‘아기사진 공모전’, 아빠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아빠는 요리왕’ 등 다양한 출산장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약사회 및 양평군민 모두 다자녀가정 축하금 및 교육발전기금 등 출산장려 성금을 기부해 군은 2015년 대비 2016년 합계출산율이 0.04명 증가했고, 올 한 해 동안 4000여 명의 인구증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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