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현 신임 해양경찰교육원장(51)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생들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을 교육하는 교직원은 항상 성장하고 멈추지 않는 자세를 가져야한다”며 “열린 교육원을 만들어 외국기관 및 국내 유관기관과 끊임없이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6일 오후 교육원 소강당에서 열린 제10대 윤성현 해양경찰교육원장 취임식에서 윤 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취임한 윤성현 교육원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2003년 행정고시 경정 특채로 임용돼 해양경찰청 기획담당관·국제협력담당관, 완도해양경찰서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여러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