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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신품종 양식 활성화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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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신품종 양식 활성화 연찬회 개최
  • 강릉/ 이종빈기자
  • 승인 2014.12.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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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미래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추진한 동해안 신품종 양식개발 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찬회는 16일 양양의 대명리조트 쏠비치 그랜드볼륨에서 어민과 공무원,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어선 어업 성향이 강한 동해안의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를 위해 강원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품종 종묘생산 기술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한·중 FTA와 관련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특강은 강릉원주대 박기영 교수의 <&27433>사라진 명태, 어떻게 살릴 것인가?<&27434>, 강원발전연구원 김충재 박사의 <&27433>한·중 FTA와 강원도 수산업의 대응방안<&27434>에 대한 주제로 열린다. 또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북쪽 분홍 새우 인공종묘 생산기술 확립과 대문어 인공종묘 대량생산 구축을 위한 종묘 첫 부화 성공 사례, 어민 주도의 도루묵·대문어에 대한 수산자원회복 성과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다. 강원도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고급어종인 참가리비 양식의 붐을 일으켰고 내수면 송어 양식의 메카, 사라져 가는 도루묵을 회복시켜 전국의 우수사례로 손꼽힌 바 있다. 최근에는 해삼 씨 뿌림 양식을 통한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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