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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정선군 안전건설과장, 재해대책 유공 ‘녹조근정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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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정선군 안전건설과장, 재해대책 유공 ‘녹조근정훈장’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11.14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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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54) 강원 정선군 안전건설과장이 대한민국 공직자의 최고 영예인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한다.


 근정훈장은 직무에 정려해 국가사회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최고훈장으로, 최 과장은 2017년 재해대책 유공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 이번 재해대책 유공 녹조근정훈장은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사업 추진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진방재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1990년 9월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최 과장은 지역경제과와 도시건축과, 안전건설과 등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지역발전을 위한 공무수행에 매진한 결과,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 안전건설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의 재난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수 안전건설과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공직생활 중에 이런 큰 상을 받은 것은 동료 선후배 공직자와 군민들의 덕분”이라며 “안전한 정선, 행복한 군민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공직을 마감하는 날까지 더 열심히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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