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사내 안전문화체험관을 안전보건공단과 공동 활용하는 내용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3일 제철소본부에서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와 교육 관련 상호지원과 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광양제철소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안전보건공단과 인근 지역 근로자들이 함께 활용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키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안전보건 전시관’, ‘강의실과 교육장’, ‘19개 안전체험실습장’을 제공하고,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보건미디어 제공’, ‘체험관 안전콘텐츠 공동 개발’,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 지원’, ‘근로자 교육 신청과 접수’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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