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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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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17.11.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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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내년도 현안사업 당위성 설명 등 정부지원 촉구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사가 한창 진행중인 국회를 직접 방문,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의 대승적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며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황시장은 KTX훈련소역 신설,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강경산문화공간 조성, 근대역사문화촌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끊임없이 방문하며 논산 성장동력을 좌우할 발판 마련에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황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 사업의 반영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김종민의원(논산·계룡·금산)은 올 초부터 황명선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과 정부예산 확보 토론회, 당정협의회 등을 수차례 개최,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국비 활동을 전개하며 체계적인 접근과 선제적 대응으로 국비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다.


 내년도 국비를 확보해야할 주요 사업으로는 ▲KTX훈련소역 신설 30억 ▲충청유교문화원건립60억(총 사업비 280억) ▲탑정호 출렁다리 21억(총 사업비 86억) ▲논산 근대역사문화촌 16억(총 사업비 205억) ▲물순환 수변도시(중교천) 조성사업 30억(총 사업비 352억) ▲강경산문화공간조성사업 12억(총 사업비 35억)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 15억(총 사업비 85억) 등으로 총 5093억 원이다.


 이와 관련 황명선 시장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국비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충남도, 국회, 중앙부처 등 가능한 인적네트워크 등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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