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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8년 예산안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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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8년 예산안 의회 제출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7.11.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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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2018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867억원이 증액된 2조1586억원 규모로 세워졌다.
새해 예산안은 지속적인 투자유치 및 대기업의 수출호황세를 반영해 지방세의 경우 올해보다 405억원, 아동수당신설 및 노령연금확대가 반영된 국비보조금은 31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전체예산 중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0.2%상승된 33.4%, 자주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0.2%상승된 59.7%로 통합에 따른 시너지, 투자유치, 지방세 징수노력 등의 효과로 분석된다.
안정적인 채무관리도 지속돼 내년도엔 지방채 원금상환 109억원을 편성해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3.1%까지 낮아진다.
민간보조금 한도액 준수에도 주력해 2016년부터 인구 50만이상 도시 최초로 보조금성과평가를 전문기관에 의뢰,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했고 유사중복사업 배제, 평가결과 저조사업은 일몰 또는 감액하는 등 무분별한 보조금 확대가 차단됐다.
내년도 예산안의 투자방향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서민생활 안정 ▲빈틈없는 복지 및 시민안전을 증대 ▲365일 오감만족 생명문화도시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구현 등으로 크게 나눠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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