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14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관리 사전대비 추친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로 각급학교 및 직속기관에 전달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사전대비 추진기간은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으로 정해 기관별 중점관리대상 시설을 선정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며 중점관리 대상 시설 지정 및 관리카드를 비치하기로 했다. 또한 해빙기 대책기간은지난달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8일간 해빙기 중점관리 대상 시설 주 1회 안전점검 및 관리카드를 기록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해 학생 교육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낙현 행정지원과장은 “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현장조치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급한 교육시설은 전문업체가 신속히 조치토록 할 예정”이라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교육시설관리로 믿음 주는 당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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