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및 산업체대상으로 소프트웨어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해 신설될 가천대 소프트웨어연구센터(센터장 김 원 박사)는 산업체 소프트웨어 경력자의 기술업그레이드교육을 오는 5일부터 개설한다.　2일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빅데이터 2개 강좌, 멀티미디어 데이터 2개 강좌, 스마트 전자기기 사용성 1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빅 데이터 2개 강좌 중 첫 번째 강좌는 데이터 마이닝 절차 및 처리기술이며, 두 번째 강좌는 최근 이슈와 사례연구이다.　멀티미디어 2개 강좌 중 첫 번째 강좌는 멀티미디어 신호처리 기술이고 두 번째 강좌는 동영상 전문가그룹의 비디오 압축표준으로 구성된다. 강좌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직장인들의 수업편의를 위해 저녁시간에 강좌별 매주 3시간씩 5주 동안 차례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전자기기 사용성 강좌도 매주 3시간씩 4주 동안 개설된다.　이 중 빅 데이터 2개 강좌와 멀티미디어 2개 강좌는 정규석사과정 수업의 일부로 운영돼 소프트웨어 설계경영학과의 석사과정에 정규학생으로 입학할 경우, 기 수료한 단기강좌 이수시간을 정규강좌 이수시간으로 일부 인정해 학위취득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