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결산과 기금폐지, 내년도 자활사업지원계획과 자활기금 운용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고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30건을 재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관내 저소득 주민자녀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함안군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기금’이 한시적으로 운영토록 규정된 조례에 따라 올해 말 폐지 후 ‘함안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학기금을 일반회계로 편성해 계속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