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희망복지지원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제훈)와 경남봉사미회(회장 이순자)는 최근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된 이번 순회 봉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력을 가진 봉사회 회원들이 낙서면 6개 마을(신기, 율산, 정곡, 두곡, 당지, 여의) 주민 477명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수리 11건, 농기계 수리 7건, 이·미용봉사 11명, 이동 목욕봉사 3명, 장수사진 촬영 2명 등 5종 34건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으로 구성된 봉사회 회원이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다음 순회 봉사는 2018년 1월 계획 수립 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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