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정성모)는 14일 제27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현)를 개최했다.
제1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회계연도 예산을 마감하면서 정리하는 것으로 기정 예산액 대비 1.15% 증액 편성된 총 4,121억 원이다.
김기하 의원은 “명시이월예산의 대부분이 도로보상지연과 관련되므로 도로보상관련 협의체를 구성,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석찬 의원은 “청년몰 먹거리부스 아케이드 정비사업이 시장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호 의원은 “명시이월 사업을 최소화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혜숙 의원은 “여객선 터미널 주변 상가의 상품 다양화와 가격 경쟁력 제고 등 손님맞이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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