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최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3대를 3개 면에 전달해 추가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6월에 맞춤형 복지차량 4대를 복지허브화 지역인 4개 읍면(부림면, 낙서면, 봉수면, 궁류면)에 보급하고 지난 8월에는 친환경 전기차인 맞춤형 복지차량 3대를 복지허브화 지역 3개 읍면(의령읍, 가례면, 용덕면)에 보급했다. 내년에는 나머지 3개면(칠곡면, 대의면, 화정면)에 맞춤형 복지차량 3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복지허브화 시행지역에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자원발굴 연계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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