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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무술년(戊戌年) 첫 해돋이 불암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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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무술년(戊戌年) 첫 해돋이 불암산에서
  • 홍상수기자
  • 승인 2017.12.2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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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불암산 중턱 헬기장에서 ‘2018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장소까지 산행은 오전 6시 불암산 배드민턴장(재현중학교 뒤)에서 주민들과 함께 출발해 행사장까지 약 1시간을 오른다. 일출 시간에 맞춰 1,0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노원구의 발전과 가정의 평안 등을 담은 ‘만세 삼창’을 외칠 계획이다.
 
이후 해맞이 행사 참가자들의 소원과 다짐을 담은 ‘소망기원 박 터트리기’도 진행한다. 또 풍물패의 풍물놀이를 통해 구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의 산행 안전을 위해 노원소방서 등에 협조를 얻어 안전 요원과 응급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청 1층 로비에는 ‘행복우체통’을 설치해 1월 12일까지 운영한다. 구민이면 누구나 새해 소망과 다짐을 담은 엽서를 행복우체통에 넣게 되면 100일 뒤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매년 새해 첫날 56만 노원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민선7기가 시작되는 2018년, 노원이 발전하고 구민들이 더 행복하게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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