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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2018년 동작의 새해, 이웃사랑 실천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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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2018년 동작의 새해, 이웃사랑 실천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1.03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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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5일 구청 대강당서 신년인사회 개최 … 주요내빈 합동세배 올려

- 이웃돕기 행사와 병행 … 모금행사, 바자회, 주민화합 민속놀이, 저금통 기탁 

 

<2017년 이웃돕기의 날 행사 모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리는 ‘2018년 신년인사회’를 연다.

 

오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내외빈,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년인사회는 동작구의 한 해를 시작하는 큰 행사지만 격식은 최소한으로 줄였다. 내빈은 가급적 묶어서 일괄 소개하고 주요 내빈들이 모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예를 갖춰 합동세배를 올릴 계획이다. 또 합동세례 후에는 공시생, 어르신, 소방관 등 주민들의 다양한 새해소망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구청장 신년사와 서울시장의 신년인사, 그리고 2018년 동작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떡케익 절단식’,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가, 폐회 순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구는 새해를 보다 의미있게 맞이하기 위해 ‘2018년 이웃돕기의 날’ 행사를 신년인사회와 병행한다. 이웃돕기 행사는 구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모금행사로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데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구청광장 중앙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모금행사와 주민화합 민속놀이가 진행되고 구청 광장에서는 ‘황금 개의 해 행운 포토존’과 ‘저금통 기탁’, ‘이웃돕기 바자회’ 등이 열린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4개의 풍선에 새해 소망을 담아 하늘에 날리는 이벤트가 이웃돕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신년인사회는 새해의 시작을 구민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나눔을 실천하며 온기가 가득한 2018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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