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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임계농협, 사과수출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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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임계농협, 사과수출 기념행사 개최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1.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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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강원 정선사과가 본격적으로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정선군과 임계농협(조합장 윤중만)은 최근 임계농협 사과유통센터에서 전정환 군수,전홍진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함정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장,사과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홍콩 수출 길에 오른 정선사과는 1t 규모로 앞으로 수출물량을 10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임계지역에서 생산 중인 정선사과는 지난해 11월 도, 임계농협, 홍콩유통업체 등의 업무협약이 기반이 됐다.
 지난 2006년부터 정선사과를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으로 추진 중인 군은 명품화를 위해 현재 192㏊(263농가)에서 오는 2022년까지 300㏊ 이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연간 9300t의 사과 생산을 추진해 279억 원의 농가소득도 기대되고 있다.동계올림픽 공식서포터로 지정된 정선사과는 지난해부터 이마트 판매는 물론 임계사과축제를 통해 다양한 판로를 확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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