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상수도관 노후관개량 사업 및 구역별 관망정비사업(블록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대상은 유수율 극대화를 위해 블록구축사업과 30년 이상 매설되어 누수 및 탁수 등의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관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총 사업비 6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12건으로 총연장 15.68km의 배수관을 정비할 계획으로 세부사업 내역은 ▲블록구축 사업 8건에 36억 7000만 원 ▲노후관 개량 4건에 27억 7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역별로는 ▲동구 1건 ▲중구 3건 ▲서구 2건 ▲대덕 5건 ▲유성 1건 등으로 이달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달부터는 사업을 착수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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