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마차숙)는 이상 기후로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군비 3억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서암 및 천락저수지 2개 소, 31000톤 수자원 추가 확보를 위하여 긴급 준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준설은 의령관내 저수지 총 39개 소 저수율이 평년 77%에 대비 49%로 낮은 저수율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예상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영농 전 저수지 준설사업을 통한 수자원 확보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마차숙 지사장은 “앞으로 의령지사에서는 가뭄대비 한해대책 수립, 급수지원관리 등 용수확보 관리를 통한 효과적인 가뭄대책이 될 수 있도록 농업용수공급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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