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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 일출명승 제1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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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 일출명승 제1호 지정
  • 동해/이교항기자
  • 승인 2018.02.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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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최근 강원 동해시 추암동 산68번지 일원인 “동해 추암(지정면적 61,000㎡”을“일출명승 제1호”로 지정 예고(2018, 2,5)했다.


 동해시는 지난해 12월 동해 추암을 일출 명승으로 지정 신청, 지난 1월 18일 동해시청에서 개최된 전문가 회의에 여러 문화재위원 및 문화재청 관련부서(천연기념물고) 담당자가 참석해 프리젠테이션 및 각종 질의응답을 진행, 추암의 문화재 지정가치를 검토하고 이틑날 아침에는 위원들이 직접 추암 일출을 조망하는 것을 끝으로 현지 조사를 마쳤다.


 또한 1월 24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 “2018년 제1차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는 7건의 심의안건(천연기념물 지정 등)을 바탕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동해 추암 일출명승 지정 관련 최종 PT 보고를 통해 문화재위원들로부터 추암의 자연 경관적 우수성과 인문학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동해 추암에는 삼척 심씨 시조인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나 제자를 가르치고 생활했던 세거지인 해암정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이 추암 촛대바위와 어울려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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