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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영 광양경제청장 후보 임용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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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영 광양경제청장 후보 임용 탈락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2.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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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영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임용에서 탈락했다.


전남도 등은 재공모에 나서기로 했으나, 탈락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도는 “정 후보(KOTRA 중국지역본부장)가 검증과정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됐다"며 "구체적 사항은 비공개해 알수 없다"고 8일 밝혔다.


당초 정 후보는 청장 선발심사위에서 복수로 추천돼 최종 후보로 낙점으로 받았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임용 협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청장 재공모에 나서기로했다.


 오는 19일 채용공고를 내고 내달 9일 까지 원서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내달 3월 16일 선발심사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20일 최종 후보를 산자부에 다시 통보할 방침이다.


 광양경제청은 권오봉 전 청장이 여수시장 출마를 위해 중도 하차하자, 후임 청장 공모에 들어갔었다.


 한편 광양경제청장은 개발전략 수립, 투자유치 추진, 국내외 마케팅, 유관기관 협력 등 업무를 맡는 자리로 임기 3년의 1급 상당 지방직 공무원으로,  한해 1억원 상당의 보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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