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홍보활동을 했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표기법 및 활용법 등을 설명하고 안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도로명 주소 알리기에 힘썼다는 것.
또한 여러 가구가 함께 거주하며 주소생활에서 불편을 겪었을 원룸, 다가구주택에 아파트처럼 동층호 주소를 부여받아 정확한 우편물 수령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상세주소 제도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다중집합장소인 매표소, 버스승강장등 공공이용시설 및 각종 축제 및 행사, 홈페이지, 각종 통지문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로주소 홍보활동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편리성 및 활용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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