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추진실태 점검
위험 지역 정비 등 공로 인정
위험 지역 정비 등 공로 인정
경남 함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4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무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와 백세·윤외·양포천 소하천정비 등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자연재난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선금· 기성금·보상금 지급 등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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