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주남강유등축제 벤치마킹 열풍 ‘진행형’
상태바
진주남강유등축제 벤치마킹 열풍 ‘진행형’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02.22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공적 유료화 축제 정착지방축제 시정 시책 접목

유료화 3년 만에 흑자 축제로 전환한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축제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면서 타 지자체 및 기관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정선군, 충남 논산시, 전북 전주시 등 지자체와 지방행정연수원 등의 벤치마킹에 이어 21일 경기도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펼쳐지는 주무대인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을 방문해 정부 지정 글로벌 축제이자 성공적인 유료화 축제로 정착한 진주유등축제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 문화관광축제가 가야할 방향, 경쟁력 제고 등을 시정 시책에 접목하기 위해 의회기관이 벤치마킹을 하고자 적극적으로 타 지자체를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 유등의 아름다운 향연으로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를 불문하고 계속 늘어가는 관람객 수 그리고 축제의 110% 재정자립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한 여주시의회는 축제의 성공은 진주시민의 적극적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혁신의 성과물이라며 오는 10월에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직접 경험하고자 다시 진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