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최근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정관훈 의원(오른쪽)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을 비롯 송근섭 세무사, 이시정 회계사, 김용민 세무사로 모두 4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내달 29일부터 4월27일까지 3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 대상은 2017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의 결산, 성과보고서 등이며, 결산서 등 계산의 과오 및 부합여부, 재정운영의 합당성 ․ 적법성 ․ 적정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정관훈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2017년 예산집행에 있어 소중한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쓰여졌는지 면밀히 따져보겠다. 제7대 의회의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꼼꼼히 짚어보며 대안도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8대 의회가 구성돼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편성을 심의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