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역 곳곳에 숨겨진 관광지를 찾아내 SNS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시민 SNS관광기자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모집하는 SNS관광기자단은 6명을 모집하며, 평소 시에 많은 관심이 있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SNS매체를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http://www.anyang.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시 문화관광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는 심사를 거쳐 이달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SNS관광기자단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취재할 경우에는 입장료 및 이용료를 면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