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에게 희망 줄 수 있는 의회’ 다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7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2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구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광진구청장, 전․현직 구의원,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 기념행사에서는 김창현 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기동 구청장, 허운회 전의장을 비롯한 전직 구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창현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사는 곧 지방자치의 역사이다. 지방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이 주어질 때 제대로 된 지방자치,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으며, 그러한 토대 위에서 지방의회도 주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제7대 의회를 시작하면서 품었던 초심을 되새겨 협치광진, 동행광진을 구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