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신임 투자유치본부장에 12일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출신의 경제전문가가 취임했다.
전남도는 이날 김연식(60·사진)코트라 전 홍보팀장을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에 임명했다.
이날 임명은 3차에 걸친 공모끝에 처음으로 전남도 소속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임명,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전망을 밝게했다.
김연식 신임 투자유치본부장은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동북아 물류, 유통 거점형 투자유치 활성화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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