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 예산학교를 실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공모로 선정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회의를 개최하고 퍼실리테이터 기법, 현장 전자투표를 통해 144개의 제안사업을 발굴했다.
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톡톡 튀는 정책의견을 수렴하는 등 청소년의 직접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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