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사이버보안 컨퍼런스가 열려 화제다.대구 경북지역 최초의 사이버보안컨퍼런스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 창업보육센터 2층 시청각실 에서 개최된다. 국회의원을 비롯 대구디지털진흥원 ,미래창조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카이스트등 전문가들을 비롯 대구경북 사이버보안관련 기업체, 학계등 약 2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영남권 최초로 개설된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부터 의무인증제로 변경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함께 정보유출 방지 및 침해대응을 위한 신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대규모 이전 등에 따른 지역 내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의 수요를 반영하여 “대구 경북지역 사이버보안전문인력 수급 및 양성 방안”에 관한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서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정보보호솔루션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