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남원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이 최근 전북 남원예촌에서 개관식을 갖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에는 조 명인이 생전에 사용한 유품과 공연사진, 영상, 관련 도서, 보도자료 등 330여 점의 기증품과 수집자료가 전시된다.
또, 매달 살풀이, 검무, 승무 등 각종 전통춤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인과 관광객들에게는 전통춤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통혼례, 노상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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