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가 봄철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일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 기동단속 등 예방활동에 나선다.
특히 청명·한식을 전후해 성묘 또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쓰레기 소각 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기간 중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공무원 100여 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추가 배치해 기동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감시원·공무원·사회단체 회원 등 모든 감시 인력을 동원 배치하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지역 관리 강화로 입산자 실화를 차단함은 물론, 소각행위를 일체를 금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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