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2일 오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 개청 38주년 동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고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며, 남경만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장의 시민헌장 낭독과 제23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 및 시정발전유공자에 대한 포상, 그리고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 승격 38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과 번영이 실현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동해시 실현’을 다짐하고 동해시 탄생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날 심규언 시장은 100년 동해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비롯한 주요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 추진되는 등 기본과 원칙의 반석 위에서 시민의 화합과 동참으로 ‘경쟁력 있는 작지만 강한 동해시’를 만들어 ‘더 나은 미래가 있는 시민이 더 행복한 동해시’로 함께 나아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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