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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주택난 해소 ‘기대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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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주택난 해소 ‘기대 잔뜩’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04.0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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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공동주택 1만2000여가구 공급 예정

 강원 춘천지역에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공동주택 1만 20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어서 주택난 해소가 기대된다.
 춘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신축 아파트 사업을 기준으로 앞으로 3년간 연도별 공급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271가구를 비롯해 내년 4735가구, 오는 2020년 5447가구다.


 올해는 지난 2월 준공한 동내면 거두리 행복주택(480가구)을 포함해 퇴계동 옛 우시장 일대에 들어선 세영리첼(168가구), 후평2단지 일성트루엘(1123가구), 소양재정비 5구역 군인아파트(500가구)다.
 내년은 효자동 춘천여중 옆 코아루(155가구), 후평3단지 우미린(1745가구), 퇴계동 대림아파트(2835가구)가 준공한다.


 오는 2020년은 우두택지 B1블럭(394가구), B3·B4블럭(924가구), B2블럭(979가구), 삼천동 춘천파크자이(965가구), 공지천 일대 근화지역주택조합(311가구), 이 일대 근화 1지역 주택조합(318가구), 온의동 보배아파트 주변 온의지구(1556가구)다.
 춘천시는 3년간 예정대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면 주택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춘천시는 도시기본계획상 오는 2030년까지 계획인구를 42만 명(현재 28만여 명)으로 잡고, 주택 공급물량을 3만 2000여가구로 분석해 주택공급정책을 수립했다.
 공동주택 2만 8026가구, 단독주택 3997가구다.
 공동주택의 경우 도시재정비로 8019가구, 민영사업 6854가구, 공공 택지개발 1만 2524가구, 지역주택조합 629가구다.
 춘천시의 주택보급률은 인구대비, 가구수 증가에 따라 지난해 108.6%에서 올해 105%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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