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재용)는 최근 부산 해운대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2014년 대구경북 창업보육협의회 워크숍에서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011년 창업선도대학 선정 후 2013년 약 30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하3층 지상 9층에 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했다.재학생들의 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해 올 한 해 동안에만 총 11개 창업강좌를 개설해 1300명의 학생들이 수강했으며 현재 11개의 창업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용 센터장은“창업이 활성화되려면 교육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창업 강좌나 동아리활동 지원과 같이 청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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