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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경단녀 및 결혼이주민 참여 ‘교육나눔 영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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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경단녀 및 결혼이주민 참여 ‘교육나눔 영어교실’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4.11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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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사교육비 증가에 따른 경제적 약자에게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나눔 영어교실’을 상대적 교육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영어교실의 재원은 서울시 주관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 공모에 구의 ‘Feel English! 느낌있는 영어교실 프로젝트’가 선정되면서 지원되는 사업비다.

 

‘Feel English! 느낌있는 영어교실 프로젝트’는 관내 27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체험형 영어교실 운영, ‘스토리텔링 및 쿡킹 클래스(Storytelling & Cooking Class)’ 등 7개 사업을 ‘마을속 즐거운 학교’ 교육콘텐츠 강사와 연계하고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여성, 전문성을 갖춘 결혼이주민, 마을전문 강사, 서울혁신파크에서 활동 중인 청년혁신활동가 등을 강사로 활용하는 것이다.

 

운영 기간 및 장소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주1회 강좌당 평균 15회를 지역내 거점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운영한다.

 

구는 올해 운영하는 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2019년도 아동친화도시 아동 놀 권리’ 분야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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