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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대전폴리텍대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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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대전폴리텍대학 방문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4.15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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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직업훈련기관 현장의견 수렴

대전폴리텍대학이 12일 교육부 이난영 사회정책협력관 등 교육부 관계자 14명이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방문은 정부 각 부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생교육‧직업훈련 정책 실효성 점검 및 직업훈련기관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추진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설립목적, 조직구성 및 주요 교육훈련과정 등을 소개하고 대전캠퍼스의 현안사항, 건의사항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사항으로는 교육부의 한국폴리텍대학 일반계고 위탁과정 모집 및 산학일체형도제학교 모집 홍보, 신중년특화과정 및 재취업과정에 대한 모집 홍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학과개편, 학점인정제 운영, 지역인적자원위원회와의 교육훈련 협업체계 구축,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육훈련에 대한 정부 부처의 홍보 다각화, 직업교육수요와 직업훈련기관의 효율적 매칭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은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 등 전 생애주기에 걸친 교육훈련을 담당하며 취업까지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대학 자체적으로 모집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교육부의 모집 홍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인호 학장은 “폴리텍대학이 NCS 교과 및 일학습병행제 실시, 4차 산업혁명 선도 등 정부의 주요사업 운영에 있어 Test-bed 역할 및 전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교육을 담당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존에 폴리텍대학이 운영중인 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산업변화에 따른 시장특화교육을 폴리텍대학이 선도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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