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전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사진)이 자유한국당 인천 중구청장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김정헌 중구청장 후보는 “내 고향 중구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인천 내항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제2공항철도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역을 연결해 인천공항의 관광.환승객을 중구 원도심으로 유치해 관광특구는 지속 발전시키고, 소외된 지역에는 균형있는 행정과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인천 중심 중구! 주민 중심 정책!’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도약한 인천을 위해 그동안 희생을 감수한 중구 원도심 주민들도 인천시민이고, 무료도로 하나 없고, 비싸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영종.용유 주민들도 인천시민”이라며 “공동화 현상으로 고통 받고, 사람다운 혜택 없이 차별받는 내 고향 중구 주민들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중구청장으로서 직접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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