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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공용물류단지 조성 등 50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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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공용물류단지 조성 등 50개 설립”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4.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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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16일 경제‧일자리분야 7대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전·대덕산업단지가 입주해 대전경제중흥의 주춧돌이 되었던 대덕구가 이제는 공해를 유발하는 전통 제조업 중심의 노후화된 산업단지, 소규모 영세개인사업자 중심의 취약한 경제구조로 활력을 잃고 신음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100개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중산층과 서민을 키우고 사회적자본을 육성함으로써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면서 “회덕I.C인근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임기내 스마트공장 100개 구축, 영세중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전통시장 활성화, 대덕구형 더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지원확대를 통한 사회적자본 육성, 국방 신뢰성 시험센터 유치 등 대덕경제의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공용물류단지 조성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난을 해소하고, 대형화물차의 주택가 도로변 밤샘불법주차로 인한 시민의 교통안전 위협요인을 줄여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박병철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의 인증된 사회적기업이 1905개, 대전시 전체에 50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시세가 비슷한 광주시의 경우에도 98개의 사회적기업이 인증을 받았다“며 ”대전지역의 저조한 사회적자본 육성실적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기내 50개의 사회적기업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기업의 설립에서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사회적기업의 입주, 중간조직, 제품전시홍보관, 상담실 등을 운영하는 복합허브공간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신설해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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